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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는말

    줌-영어-회화

    영어회화 공부, 이제는 줌(Zoom)으로 하는 게 대세다. 얼굴 보고 실시간으로 말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연습이 있을까?

     

    줌 영어 회화는 실제 수업처럼 집중할 수 있고, 전 세계 다양한 튜터와 연결되어 진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늘은 줌을 활용한 영어 회화가 왜 각광받는지, 어떤 프로그램이 효과적인지 완벽히 정리해보겠다.

     

     

     

    줌 영어 회화가 인기 있는 이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통에 익숙해진 지금, 줌은 그 자체로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다. 인터넷만 되면 어디서든 수업 가능하다는 점은 엄청난 장점이다.

     

    게다가 줌은 영상, 음성 품질이 뛰어나고 화면 공유나 화이트보드 기능을 활용한 수업도 가능하다. 특히 영어 회화에서는 실시간 피드백이 중요한데, 줌은 그 즉각성이 뛰어나다. ‘지금 말한 표현 다시 말해볼래?’라는 튜터의 피드백이 바로 오니 몰입도가 남다르다.

     

     

     

    줌 회화 수업, 어떻게 이루어지나?

    일반적으로 줌 영어 회화 수업은 1:1로 진행되며, 수업 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일정 조율이 가능하다. 일부 플랫폼은 정해진 시간표 없이 유연하게 수업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튜터는 수업 중 화이트보드에 문장을 써주거나, 발음이 틀렸을 경우 화면에 텍스트로 수정해준다. 수업 녹화 기능이 있는 곳도 많아 복습이 편리하다. 영어는 반복이 생명인데, 이 기능이 진짜 꿀이다.

     

     

     

    추천 플랫폼: 튜터링 & 링글

    튜터링은 필리핀 및 원어민 튜터를 실시간으로 매칭해주는 국내 대표 플랫폼이다. 줌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며, 하루 10분 회화 수업부터 선택 가능하다. 출석 리포트, 수업 복습 PDF 제공 등 관리 시스템도 탄탄하다.

     

    링글은 아이비리그 출신 튜터와 영어로 토론식 수업을 할 수 있는 고급 플랫폼이다. 수업은 모두 줌으로 진행되며, 비즈니스 영어 혹은 IELTS Speaking 대비에 적합하다. 가격은 월 20만~30만 원대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한 번은 경험해볼 만하다.

     

     

     

    줌 영어 회화의 단점과 대처법

    가장 흔한 단점은 초반 낯가림이다. 화면을 켜고 영어로 대화하는 게 어색해서 침묵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튜터들은 대부분 이런 상황에 익숙하고, 유도 질문을 통해 분위기를 풀어준다. 어색한 것이 이해는 되지만, 몇 번만 해보면 이내 적응된다. 또 하나는 인터넷 연결 문제인데, 수업 전 속도 체크만 잘하면 큰 문제는 없다.

     

     

     

    맺는말

    줌 영어 회화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진짜 글로벌 회화 훈련장이다.

     

    오늘 소개한 플랫폼과 팁을 바탕으로 영어 말문을 트고 싶다면, 이제 직접 시작할 차례다. 다음 글에서는 ‘줌 영어 수업 중 자주 쓰는 실전 표현’도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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