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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는말

    영어-스피킹-연습

    영어 단어는 아는데 말이 안 나온다고? 그건 입이 아니라 뇌가 안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영어 스피킹은 암기가 아니라 반복된 실전 연습으로 익숙해져야 한다. 오늘은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도와주는 영어 스피킹 연습법부터 실전 훈련을 위한 서비스 추천까지, 고급 정보만 알차게 정리해본다.

     

     

     

    영어 스피킹 연습이 어려운 이유

    문법도 알고 단어도 아는데 말문이 안 트이는 가장 큰 이유는 입으로 말하는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머릿속에 영어가 떠올라도, 입으로 나오는 과정이 따로 훈련되지 않으면 자동화되지 않는다.

     

    특히 한국식 교육에서는 쓰기와 읽기에 집중되어 있어서 말하기 실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해는 된다. 나도 그랬으니까. 하지만 바꿔야 한다. 매일 입을 여는 습관을 만드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하루 10분, 가장 효율적인 스피킹 루틴

    영어 스피킹 연습은 꾸준함이 전부다. 하루 10분이라도 정해진 시간에 소리 내어 말하는 루틴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오늘 있었던 일을 3문장으로 영어로 말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그다음에는 영어 뉴스 한 문단을 읽고 따라 말하기,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장면 따라 하기, AI 스피킹 앱으로 말하기 훈련 등으로 점점 확장해 나가면 된다. 처음엔 어색하겠지만, 꾸준하면 입이 먼저 반응하게 된다.

     

     

     

    추천: 영어 스피킹 훈련 앱과 서비스

    혼자서 연습이 어렵다면, 스피킹 특화 앱이나 화상영어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특히 스픽(Speak)은 AI가 발음과 문장을 실시간 피드백해줘 혼자 말하는 연습에 최적화돼 있다.

     

    튜터링은 원어민 또는 필리핀 튜터와 실시간으로 회화 수업이 가능한 서비스다. 부담 없이 10분 수업부터 가능하고, 학습 기록이 남아 있어서 복습도 가능하다. 한 번은 이용해보면 좋다. 실력 향상이 눈에 보인다.

     

     

     

    스피킹 실력, 왜 계속 늘지 않는 걸까?

    계속 연습하는데 실력이 안 느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그건 ‘입력’은 많은데 ‘출력’이 부족한 상태일 수 있다. 즉, 듣기와 읽기만 열심히 하고, 실제로 말하는 시간이 너무 적은 것이다.

     

    또, 틀릴까봐 두려워서 말문을 막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스스로에게 허락을 주자. “틀려도 괜찮아, 지금은 연습이니까.” 어려운 것이 이해는 된다. 하지만 그걸 넘는 순간, 영어가 무기가 된다.

     

     

     

    맺는말

    영어 스피킹 연습은 근육 훈련과 같다. 꾸준히 반복하면 언젠가 자동화된다.

     

    매일 10분, 말하기 루틴을 만들고, 그걸 유지하는 것. 이 단순한 습관이 영어 말하기 실력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킨다. 다음 글에서는 '영어 표현을 더 풍부하게 만드는 말하기 템플릿'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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