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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는말

    자외선-지수-보는-법

    햇살은 따뜻한데 피부는 아프다? 그 원인은 바로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단순히 피부를 타게만 하는 게 아니다. 피부 노화, 기미, 주근깨, 심하면 피부암까지 연결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 자외선이 얼마나 강한지 확인하지도 않고 무방비로 외출하곤 한다. 오늘은 자외선 지수를 보는 법부터, 이를 바탕으로 피부를 지키는 실전 꿀팁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보겠다.

     

     

     

    자외선 지수란 무엇인가?

    자외선 지수(UV Index)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의한 지표로, 태양의 자외선이 지표에 도달하는 강도를 나타낸다. 숫자가 높을수록 위험하다는 뜻이다.

     

    지수는 보통 0부터 11+까지로 나뉘며, 0~2는 낮음, 3~5는 보통, 6~7은 높음, 8~10은 매우 높음, 11 이상은 극도로 위험 수준으로 분류된다. 10 이상이면 20분 노출만으로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무섭지만 현실이다.

     

     

     

    자외선 지수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자외선 지수는 기상청, 네이버 날씨, 웨더채널 앱, 또는 구글에서 지역명을 입력하고 "자외선 지수"라고 검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웨더아이', '기상청 날씨누리', 'AccuWeather' 같은 앱은 하루 시간대별 자외선 지수까지 보여준다. 햇빛 센 시간엔 우산보다 자외선 지수가 더 중요하다. 오늘도 확인 안 하고 나갔다면… 이미 늦었을 수도 있다.

     

     

     

    지수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지수가 6 이상이면 실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특히 10 이상일 땐 양산, 모자, 선글라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흔히 ‘구름 많으면 괜찮겠지’ 하는데 구름 낀 날에도 자외선은 70~90%까지 도달한다. 실내에 있어도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도 만만치 않다. 어려운 것이 이해는 되지만 매일 습관처럼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천 아이템: 피부 보호템은 이것!

    AHC 선스틱은 휴대가 간편하고, 땀이나 유분에도 강해 여름철 필수템으로 인기다. 덧발라도 밀리지 않아 외출 시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M UV 차단창 필름은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나 재택근무 직장인이라면 한 번은 사용해볼 만하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은 늘 우리 곁에 있다.

     

     

     

    맺는말

    자외선 지수는 피부 건강의 바로미터다. 매일 아침 자외선 지수를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다.

     

    오늘 소개한 방법과 제품으로 피부를 지키는 똑똑한 루틴을 만들어보자. 다음 글에서는 ‘여름철 피부 온도 낮추는 법’을 다룰 예정이니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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