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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

이중턱리프팅

 거울을 볼 때마다 턱 아래 불룩 튀어나온 이중턱이 신경 쓰인다면, 이제는 더 이상 외면하지 말자. 시술이나 기기 없이도 셀프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쪼개 병원에 가기란 쉽지 않다.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요즘엔 집에서 간단히 따라 할 수 있는 셀프 이중턱 리프팅 마사지가 주목받고 있다.

 

 오늘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이중턱 리프팅 마사지 방법과 함께,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꿀팁들을 정리해본다. 시작은 작지만, 꾸준히 하면 거울 속 턱선이 달라질 것이다.

 

 

 

이중턱의 원인부터 파악하자

 이중턱은 단순히 살이 쪄서만 생기는 게 아니다. 자세 불균형, 림프 순환 장애, 턱근육 약화, 피부 탄력 저하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다. 특히 장시간 스마트폰을 내려다보는 습관은 턱 라인을 무너뜨리는 주범이다.

 

 운동이나 다이어트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이 때문이며, 표정 근육과 림프 순환을 자극해주는 마사지가 꼭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해는 되지만, 귀찮다고? 그럴수 있다. 하지만 단 5분이면 된다. 매일 조금씩만 투자해도 효과는 확실히 다르다.

 

 무작정 마사지만 따라 하기보다는 내 이중턱이 왜 생겼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그래야 맞춤형 루틴을 만들 수 있다.

 

 

 

셀프 리프팅 마사지 기본 자세

 마사지 전에는 반드시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고, 미끄러짐을 줄이기 위해 마사지 크림이나 오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오일이 없다면 보습력이 좋은 수분크림도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

 

 가장 기본은 목부터 턱선까지 림프를 따라 위로 쓸어주는 동작이다. 손바닥의 넓은 면을 이용해 턱 아래를 귀 방향으로 쓸어올리는 동작을 반복해보자. 10회 이상 반복하면 부기가 빠지면서 턱선이 한결 또렷해진다.

 

 힘을 줄 필요는 없다. 부드럽고 반복적인 자극이 가장 효과적이다. 지나치게 강한 자극은 오히려 피부 탄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천천히, 정확하게, 매일이 관건이다.

 

 

 

정확한 동작 예시와 반복 횟수

 1단계는 양쪽 엄지손가락을 턱 끝에 고정하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귀 아래까지 쓸어올리는 동작이다. 이때 턱선을 따라 V자 모양을 만든다는 느낌으로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2단계는 손가락 마디로 턱 밑 지방을 톡톡 두드리는 동작이다. 리드미컬하게 반복하면 지방 분해와 순환에 도움을 준다. 30초간 반복하자. 마지막으로 손바닥으로 목 라인을 귀 뒤까지 쓸어내리는 림프 정리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전체 루틴은 약 5분 정도면 끝나며, 아침 세안 후 또는 저녁 샤워 후에 하면 흡수율도 높아져 더욱 효과적이다. 어려운 것이 이해는 되지만, 딱 일주일만 해보면 분명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효과 높이는 제품 추천

 마사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리프팅 효과가 강화된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넥슬림은 초음파 진동과 LED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마사지와 동시에 탄력 개선을 돕는다.

 

 가격은 약 29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하루 5분 사용으로 눈에 띄는 변화를 느낀다는 후기가 많다. 또 다른 제품으로는 셀리턴 넥크림이 있다. 갈바닉 기능이 없어도 도포만으로도 탄력에 도움을 주며, 냉장 보관 후 사용하면 붓기 제거에도 좋다.

 

 기계가 낯설다면 처음엔 크림부터 시작해도 괜찮다. 점차 습관이 생기면 기기를 더해보자. 한 번은 시도해볼 만한 선택이다.

 

 

 

주의할 점과 루틴 유지 방법

 마사지의 가장 큰 적은 ‘귀찮음’이다. 오늘은 건너뛸까 하다 보면 3일이 지나 있고, 그러다 보면 한 달이 가 있다. 그래서 현실적인 팁은 바로 ‘루틴화’다. 양치하면서 1분, TV 보면서 3분 등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야 한다.

 

 또한 지나치게 세게 누르는 것은 금물이다. 멍이나 통증이 생기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하루 1회만,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피부에 자극이 간다면 마사지 전후로 진정 크림이나 알로에 젤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루틴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쉬운 일이다. 오늘부터 한 번 해보자.

 

 

 

맺는말

 이중턱은 단지 외모의 문제만이 아니다. 자신감, 인상, 그리고 생활 습관 전반과도 깊게 연결되어 있다.

 

 셀프 마사지라는 방법은 작지만, 확실한 시작이다. 손끝의 힘만으로도 충분히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직접 체험해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거울 속 턱선을 되찾고 싶은 그 마음, 오늘 당장 실천으로 옮겨보자. 하루 5분이 쌓이면, 그 효과는 평생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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